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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Atomy 후기

애터미 생리대와 발암물질, 생리중 가려우신가요?

여성이라면 초경이 시작할때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 하고 싶지 않아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생리대 여러분은 어떤 제품 쓰고계신가요? 생리대 발암물질에 대해서 한동안 이슈가 됐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애터미 생리대로 바꾸고 나서 오랫동안 만족도 있게 사용하고 있는 허브데이 생리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초경을 다른 친구들보다 이른 나이에 시작을 했었고 그때는 너무 어렸었고 부모님도 제대로 어떤 생리대를 사용해야 하는지 연세가 있으셔서 잘 모르시고 신경 쓰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어떤 생리대를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건강에 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살면서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때 애터미 생리대를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든 생리대는 다 똑같고 생리대 발암물질 같은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단지 금액과 디자인 크기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늘 매장에서 생리대를 고를 때 단순히 포장지가 예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생리대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생리를 할 때마다 힘들었었어요. 이유는 생리는 보통 5~7일 정도 하는데 처음에 시작할 때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끝날 무렵에는 늘 빨갛게 붓고 가려웠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여러 제품을 사용해봐도 비슷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같은 증상이었기 때문에 저는 생리를 하면 당연히 이렇게 생리 중 가렵고 빨갛게 되는 거라고 은연중에 결론을 내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에게 애터미 생리대 허브데이를 지인이 소개해 주면서 '생리할 때 가렵거나 붓거나 하지 않아?' 라고 물어봤는데 ,,,, 바보같이 당연할 줄 알았던 것이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걸 그때 알게됐습니다.

 

그 외에도 생리대 발암물질 여부, 흡수하는 성분을 어떤 걸로 사용했는지, 사용된 모든 소재들이 어떤지에 따라서 건강에 해를 줄 수도 있다는 부분, 생리대에 물을 붓고 다른 제품과 다른 남다른 흡수력 테스트까지 해줘서 이렇게 생리대마다 다르구나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떠세요? 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이 혹시 있으신가요? 저는 생리할 때마다 힘들었던 이 부분을 애터미 생리대로 바꾸고 나서부터 신기하게도 생리중 가려움증과 붓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그런 증상이 있지만 크게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도 없이 그냥 지인분이 애터미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아무리 귀찮아도 꼭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떨어지면 불안하니 쟁여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터미 생리대 성분 및 특징

 

성분으로는 알로에, 빙편, 박하, 어성초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박하의 영향으로 애터미 생리대 허브데이를 처음 착용하게 되면 놀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박하 때문인데요.

 

착용 했을때 시원하면서도 화~ 한 느낌이 드는데 저는 이 느낌이 새로운 걸 착용했다는 기분좋은 느낌과 찝찝한 느낌을 조금 사라지게 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호불호가 확실히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알로에는 다 아시니 빙편과 어성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자면 빙편은 용뇌라고도 불리고 열을 내리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구멍, 막힌 것을 뚫어내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생리 끌날 무렵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듯한 느낌일 때  양이 없으니 애터미 생리대 허브데이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면 다 끝난줄 알았었는데 다시 보여지는 생리혈을 확인하곤 했던게 이 성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성초는 일본의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 향후 100년 동안은 그 어떠한 생명체도 살 수 없다고 한 그곳에서 그 다음 해에 가장 먼저 자라난 강한 생명력의 풀이고 일본의 국민 약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어성초는 아토피 피부염에 좋고 항염 작용을 하며 자궁염에 해독제, 임질, 요도염 등에 이뇨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기를 가라앉히고 향균제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족하는 것 중 하나는 강력한 흡수력입니다. 양이 많은 둘째날 같은 경우는 수시로 갈아도 갑자기 양이 많아질 때 혹시라도 샐까봐 불안하고 일반 생리대는 감당을 못하는데 허브데이는 짱짱해서실수할 일이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애터미 생리대 구조

 

강력한 흡수력의 6겹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강력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생리대가 두껍거나 하지는 않고 얇고 착용하기에 딱 좋은 두깨로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생리대는 보통 보면 한 번 포장지를 뜯으면 다시 밀봉할수가 없게 되어 있는데 애터미 생리대의 포장지는 이렇게 접착제가 붙어있어서 사용할 때 하나를 꺼내고 다시 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가 생리대를 사용할때 한 케이스에 맞춰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사용하다가 남으면 다음달에 또 사용하고 하는데 그럴때 그냥 개봉된 상태로 있으면 저 생리대 자체가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거라 공기 중에있는 수분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생리대를 그냥 방치했다가 평소와 다르게 통통해진 경우가 있었을거에요. 그게 바로 그곳에 있는 습기를 흡수해서 입니다. 당연히 위생에 안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생리대를 장마철에 제습제로 사용하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애터미 생리대는 위생적으로 사용했던 포장지의 밀동도 가능하고 낱개로도 완벽하게 4면이 밀봉되어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리대 발암물질

 

2018년 방송에서 생리대 발암물질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는데 식품의약안전처 홈페이지 검색창에 생리대 발암물질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관련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모든 생리대 (666개)에 대해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생리대에서 나온 유해 물을 중에서 위해 평가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기준치 2배에 웃돈 ' 클로로포름' 이라는 성분은 생리대 전수조사 결과 검출된 양을 미국 환경보호청이 설정한 독성참고치를 활용하여 비발암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인체에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에서는 생리대 발암물질 때문에 생리혈 감소, 생리 중지, 질염이나 자궁근종, 생리주기 불규칙 등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고 저 역시 생리 중 가려움증 증상과 붓고 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무시할 수만은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생리대를 선택하실 때에는 겹겹이 붙일 때 사용하는 접착제, 재질을 하얗게 만들 때 사용하는 소독제, 포장지 성분, 패드에 색이 있는 경우에는 색소 성분, 생리혈을 흡수하는 제습성분 등을 한 번쯤은 살펴보시는 것도 혹시모를 일에 대비해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작인 듯합니다.

 

참고로, 혹시나 저처럼 평소에 생리 중 가려웠거나 빨갛게 붓었던 분들은 애터미 생리대 사용 리얼 후기를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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