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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예비시댁 첫인사 옷차림 및 선물 예절

 

결혼 준비를 할 때 참 많은 것을 신경써야 하고 준비해야 하고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어서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준비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피해 갈 수 없는 예비시댁 첫인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랜 연애로 평소에 자주 왕래를 하며 부모님과도 친한 관계라는 위에서 언급한 이런 느낌은 들지 않겠지만 반대의 경우 상견례 때 전후로 1~2회 정도만 본 관계일 경우에는 더욱더 조심스러울 거라 생각됩니다.나의 작은 하나하나가 곧 나라는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힌트가 되는 것이기에 이왕이면 좋은 사람으로 인상을 주면 처음 시작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첫인사 때 신경 쓸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옷차림, 인사예절, 식사예절, 선물, 호칭 등 다양하게 있을 텐데요. 이쁜 예비 며느리가 되기 위한 떨리는 예비시댁 첫인사에 대해서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비시댁 첫인사 _ 옷차림

평상시에도 옷차림은 자신의 이미지를 결정짓게 하는데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인데요,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갈 때도 말할것도 없이 너무 중요합니다.

 

물론 나는 내 개성이 있다~!

내가 입고 싶은 데로 살아왔고 내 스타일 데로 입고 싶은 데로 할 테야~!

그게 나니깐 ,,,

하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 평소에 내 스타일이 아니어도 부모님들은 늘 어떤 부모님이어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참한 사람은 이러이러하다라는 선입견 같은게 있는 것 같아요.

 

 

어두운 블랙보다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색감이지만 너무 원색으로 튀지 않는 색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강한이미지 보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옷 색감을 예비시댁 첫인사 옷차림으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너무 딱딱한 정장이 아니어도 세미 정장 정도나 원피스를 여성스럽게 입어주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과한 액세서리는 피하고 1.5배 예뻐 보이게 한다는 작은 귀걸이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과한 액세서리는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기에 좋지만 반대로 저런 액세서리를 사고 꾸미려면 사치와 소비가 심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예비시댁 첫인사 _ 선물 예절

어떤 집을 방문하더라도 빈손으로 가는 것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선물을 사갖고 가는게 더 좋은데요. 하물며 시댁에 인사드리러 가면서 빈속으로 가면 안 되겠죠?

 

선물로는 딱 어떤 게 좋다는건 없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예비신랑의 도움을 조금 받아서 평소 어머님과 아버님이 좋아하는 분야라든지 물건이라든지 이런 걸 알아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걸로 부담스럽지 않게 기분 좋게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실속 위주의 사고인지 감성적인 부분이 큰지도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성적인 분들이시고 여유가 있는 분들이시라면 선물 외에 예쁜 꽃을 예비시댁 첫인사 드리러 갈 때 선물해 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평소 실속 위주의 분들이라면 이 꽃 선물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외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정도는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비시댁 첫인사 _ 서로 간의 호칭

먼저 인사를 드리러 가기 전에 서로 간의 호칭 정리가 필요합니다. 평소 무의식적 서로 부르던 애칭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꼭 내 아들 및 내 자식을 존중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씨자를 붙여서 불러주고 평소에 안 쓰더라도 존댓말도 써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그 외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도 중요한데요. 메이크업은 강하고 개성 있는 것보다는 부드럽고 연한 느낌으로 해주면 강한 것보다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각 가정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밥을 먹게 될 수도 있고, 차를 마실수도 있지만 소리 내어 먹지 않으며, 숟가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잡지 않고 가급적 밥은 싹싹 다 비워서 먹어야 한다는 건 다 아는 부분일 거라 생각됩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고 생활환경과 문화가 다른 사람의 집의 식구가 되어간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번 결정된 첫인상을 쉽게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부모님과 만남이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흠 잡히지 않도록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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