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무생채 만드는법_ 초간단 레시피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무생채를 이제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어요. 따뜻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해주는 마법의 레시피인 김수미 무생채 만드는 법을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주로 음식을 하기 전에 각각의 식자재에 대한 효능을 검색해보는 습관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음식을 먹었을 때 어떤 부분이 내 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더 맛있게 잘 먹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의 효능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무의 효능

천연 소화제라고 불리는 무의 즙에는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있어서 소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C의 함유량이 많아 비타민 섭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 준비물 >

무

소금

마늘

고춧가루

대파

통깨

설탕

참기름 또는 식초

● 김수미 무생채 만드는법

1. 무는 일정한 크기로 슬라이스 채를 썬 후에 다시 사진과 같이 먹기 좋게 채 썬다.

2. 채 썬 무에 소금 + 마늘 +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는다.

3. 대파는 무의 길이와 두께감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서 채를 썬다.

( 모든 음식은 원재료의 크기와 비슷하게 모양을 내야 튀지 않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

4. 버무려 놓은 무생채 위에 설탕+ 통깨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 후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참기름 또는 식초를 넣어서 마무리해 주시면 김수미 무생채가 맛있게 완성됩니다.

 

참 쉽죠~ ? 맛있는 무생채와 함께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