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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로즈마리 키우는법 - 반려 식물 키우기

반려 식물이라는 표현을 요즘 많이 하는데요. 반려 식물을 3분 간만 응시하고 있어서 심박수가 27%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식물을 가까이 두는 것은 좋습니다. 그래서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로즈마리 효능 및 물주기 등의 로즈마리 키우는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로즈마리 효능

◎ 두통 완화 / 뇌 활성화

로즈마리의 상큼하고 강렬한 솔향은 두통을 완화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뇌를 활성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나 수험생에게 특히 좋습니다.

 

◎ 고기 및 육류 비린내 제거

요리를 할 때 생선 또는 다양한 육류 요리에 넣어주면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올려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향균, 보습, 진정, 살균, 공기 정화 효과

향균, 살균, 진정, 보습 효과가 뛰어나서 화장품 원료나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되며,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탁월합니다.

 

◎ 소화 기능 개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로즈마리 키우는법

▶ 로즈마리 삼목 하는법

로즈마리는 씨앗보다 줄기를 심었을 때 더 쉽고 빠르게 기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5cm 정도 되는 가지를 자른 다음 하단 부분의 입을 모두 사진과 같이 깨끗하게 제거해 주며 줄기 끝을 대각선으로 자릅니다.

 

이렇게 입을 제거한 로즈마리의 줄기 부분만 2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화분에 꽂아 심으면 됩니다. 만약 이때 입이 있는 상태에서 심어주면 쉽게 썩기 때문에 꼭 제거해 주는 것이 로즈마리 잘 키우는 방법입니다.

 

▶ 로즈마리 화분 및 토양

로즈마리의 화분은 생각보다 크게 자라기 때문에 넓은 화분에 심어주는 것이 좋으며 맨 밑에 자갈을 깔아주고 -> 모래 -> 고운 흙을 깔아 줘서 물이 잘 빠지게 해줘야 합니다. 일반 배양토에 마사토를 섞어서 물 빠짐을 좋게 해주면 좋고, 석회암 성분이 있으면 좋습니다.

 

▶ 로즈마리 키우는법 _ 물주기

로즈마리는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습기가 많으면 금방 죽기 때문에 물은 너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별 로즈마리 물주기는 봄철에는 5일에 한 번, 여름은 4일에 한 번, 가을에는 3일에 한 번 정도씩 주는 것이 좋으며 오전 10시 이전에 주는 게 좋습니다. 정오까지 물방울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 로즈마리 꽃말의 의미

로즈마리 꽃말은 향이 강하고 오래가기 대문에 나를 생각해요, 기억, 추억 등을 상징합니다. 꽃은 키운지 3년 정도 되면 꽃이 핍니다.

 

▶ 로즈마리 키우는법 _ 잘 크는 환경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발아온도는 20~25도, 생육 적온은 15~25도가 적당합니다.

 

▶ 가지치기

너무 풍성해질 경우에는 긴 가지를 잘라주시고, 야외에서 키울 경우에는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가지를 쳐주시면 좋습니다.

 

▶ 로즈마리 수확과 보관 방법

로즈마리는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며, 보관할 때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통에 넣어서 보관하거나 양이 많을 경우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공기 정화에도 좋은 로즈마리 키우는 법에 대해서 삼목 하는법, 물주기, 가지치기, 보관법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므로 가정이나 직장인들의 책상 위 반려 식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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